히가시노 게이고 - 그대 눈동자에 건배
2017. 12. 26. 16:52
히가시노 게이고 - 그대 눈동자에 건배 (링크)
간만의 신작이라 기대했는데 단편집이라 아쉬움.
슬슬 조여오는 맛이 재밌는 10년 만의 밸런타인데이가 있고,
애를 키우다보니 오늘 밤은 나 홀로 히나마쓰리, 렌털 베이비 두 작품도 감정이입이 제법.
일부러 마지막에 배치한 것 같은 감정코드의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포함 총 8편.
술술 읽힌다는 점에선 명불허전이지만
대부분 한번, 어쩌면 두번까지, 결코 세번 이상은 손이 안간다는 점에서
이북으로 지른건 항상 조금 아까움.
하지만 신간이 나오면 저절로 사게된다는 사실. ~_~
그 날 그 바닷가에서
2017. 3. 27. 16:43
그 날
그 바닷가에서
얼마나 오래
널 기다렸는지
이름
2017. 3. 8. 10:17
이름없는 너에게
애써 지어주었으나
오지 않았다
너는
이제는 지난 일이라
물어볼 수도 없다
그 이유를
시간의 흔적
2017. 3. 3. 16:39
시간의 흔적은
언제나
기억을 담는다
그리고
추억을 닮는다
봄
2015. 11. 23. 15:30
봄..
어디로 갈까.
2013.04.14. 20:11